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헐 시티 AFC (문단 편집) == 역사 == ||<:> [[파일:헐 시티 AFC 엠블럼(2001~2014).svg|width=100%]] ||<:> [[파일:헐 시티 AFC 엠블럼(2014~2019).svg|width=80%]] || ||<:> '''2001년~2014년'''까지 쓰던 엠블럼 ||<:> '''2014년~2019년'''까지 쓰던 엠블럼 || 창단 이듬해인 1905년 첼시와 사우스햄튼 등과 함께 FA 2부 리그의 멤버가 되었지만, 단 한 차례도 1부 리그를 경험하지 못했고, 90년대 말에는 4부 리그에서도 강등권 후보였던 약소 클럽이었다. 1930년 뉴캐슬을 꺾고 [[FA컵(잉글랜드)|FA컵]]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최대의 성과(아스날에게 재경기 끝에 떨어졌다). 그러다 새로운 구단주가 재정을 풀기 시작하면서 2000년대 들어 바닥을 딛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마침내 07-08 시즌, 챔피언쉽 리그에서 크리스마스 때까지 중하위권에서 놀다가 극적인 승부를 여럿 연출해 리그 3위까지 올라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왓포드와 브리스톨 시티를 꺾고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다. 불과 한 시즌 전인 06-07 시즌 21위로 간신히 3부리그행을 피한 팀의 놀라운 반전이었다. 08-09 시즌 초반에는 리그의 돌풍이었다. EPL 사상 최악의 팀이었던 07-08 시즌의 더비 카운티랑 다를바 없을 거란 예상을 뒤엎고 리그 중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개막전에서 풀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고 위건에 홈에서 뜬금없는 5:0 대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6경기 5승1무 무패를 달리며 고공질주했다. 4R 뉴캐슬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뒤 5R 에버튼에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2:2로 비겼지만 6R 선두였던 아스날을 상대로 에미레이츠 원정에서 후반에 자책골으로 먼저 실점하고도 제오반니의 중거리슛 동점골과 쿠잔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아스날이 2006년에 개장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허용한 2번째 패배였다. 7라운드에서는 2무4패로 최하위로 처져있던 북런던 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제오반니의 프리킥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1:0 승리를 거둔다. 8R 웨스트햄과의 홈경기 마이클 터너의 결승골로 1:0 승리, 9R WBA 원정 3:0 완승까지 파죽의 4연승으로 리그 9라운드까지 헐 시티는 6승2무1패를 거뒀고 순위는 2위 첼시와 승점이 같은 3위였다. 필 브라운 감독은 9월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온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제오반니가 오자마자 맹활약했다. 보통 시즌 초반에 돌풍을 일으킨 팀(위건, 레딩)들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얇은 선수층 때문에 부진을 겪게 됐지만 헐 시티는 1군 스쿼드만 30명이라 그런 걱정은 없을 듯 했다. 그러나 전반기 헐시티의 전술은 곧 파훼당했고 에이스 역할을 하라고 풀럼에서 데려온 [[지미 불라드]]는 팀에 오자마자 부상으로 시즌아웃당했다. 16라운드 보로전에서 2-1 승리 이후 20경기에서 리버풀과 첼시 원정에서 의외의 무승부[* 첼시 원정 무승부 이후 첼시의 스콜라리 감독은 성적부진으로 전격 경질되었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단 1승[* 그 1승의 상대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거둔 풀럼 상대 1:0 승리였다. 풀럼은 헐 시티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첫 더블의 제물이 되었다.]만 거두는 극심한 부진으로 36라운드 기준으로 뉴캐슬에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강등권 18위로 밀려났다. 37라운드 볼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며 가까스로 17위로 올라섰고 최종전 홈경기에서 주중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인해 거의 2군으로 나선 리그 우승팀 맨유에 0-1로 패배해 강등 위기에 빠지지만 뉴캐슬이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데이미언 더프의 자책골로 1-0 패배를 당한 덕분에 뉴캐슬을 승점 1점 차로 앞지르고 17위라는 성적으로 극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09-10 시즌 개막전 첼시 원정에서 디디에 드록바의 원맨쇼로 인한 아까운 2-1 역전패[* SBS 스포츠의 첫 EPL 중계였다.]가 무색하게 초반부터 토트넘에 5-1 패, 선덜랜드에 4-1 패, 리버풀에 6-1 패배를 연거푸 당하는 등 극심한 전력 약세를 드러냈다. 2009년 11월에 불라드가 이끌었던 잠깐의 상승세를 빼면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19위로 강등당해 2년 만에 [[풋볼 리그 챔피언쉽]]으로 돌아갔다. 승격을 이끈 필 브라운 감독은 중도경질되었고 이안 도위가 감독대행으로 왔지만 끝내 팀을 강등에서 구하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시즌 내내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11-12 시즌 챔피언쉽 36차전까지 리그 7위에 6위와 승점차가 1점이라 재승격 희망이 남아있긴 했지만 결국 순위를 좁히지 못하고 44차전 8위에서 멈춰섰다. 남은 2경기를 이겨도 7위밖에 못 차지하기에 12-13 시즌도 2부리그 잔류. 하지만 12-13 시즌은 21차전까지 4위를 기록하더니만 계속 승승장구하며 최종전에서 2위로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13-14시즌은 3년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